레몬트리(Lemon Tree)
그림을 그리며 아르바이트로 카페에서 일하는 수영의 앞에
어느 날, 한이라는 남자가 자꾸 나타나기 시작한다.
누가 보아도 그녀에게 호감이 있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감정을 보이는 한에게 수영 역시 호감을 가져,
그에게 사귀고 싶으면 사귀자고 말하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연인이 되는데....
그러나 한참 전부터 한에게 꾸준히 사랑을 고백해 온
한의 누나의 친구 유정은 그런 관계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결혼까지 하려는 두 사람의 앞길을 방해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