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직 『대장장이』지만 최강입니다 02권 : ~어느새 뭐든지 만들 수 있게 된 남자의 느긋한 슬로 라이프~
손쉽게 온갖 물건을 제작할 수 있는 『대장장이』의 힘을 꽃피운 레리우스는, 상인 클루아의 제안으로 왕도에 가게를 내기로 한다! 다채로운 S랭크 상품은 모험가부터 귀족까지 폭넓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아, 금세 인기 가게로 급성장한다.
한편, 그리드라드 전투에서의 활약을 들은 교황이 직접 레리우스를 호출한다. 『대장장이』가 신기를 무시하고 무기를 만들어 신을 모독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왕도 내에 강해지는 가운데, 과연 교황의 진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