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비극적인 사랑을 낭만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 뒤마 피스의 자전적 소설이다. 실존했던 파리의 고급 매춘부를 모델로 하
여 남녀 주인공의 애틋하고 애달픈 사랑을 그린 뒤마의 대표작이나 연애 소설의 전형인 작품. 원제목은 『동백꽃을 들고 있는 부인』이며 베르
디에 의해 가극 『라 트라비아타』로 공연되면서 지금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자소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대뒤마의 사생아로 소뒤마라고 불린다. 1824년 7월 28일 파리에서 재봉사인 마리 카트린느 테블레의 사생아로 태
어났다.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명문학교에서 수학했다.
저서로는 『춘희』, 『돈의 문제』, 『사
생아』등이 있고 그뒤 모럴리스트의 영향을 받아 『오브레 부인의 생각』, 『이국녀』, 『드니즈』등 사회악을 지적한 문제극을 주로 썼다.